[서철이] Lec 05 - 칸트
[서철이] Lec 05 - 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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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학교 현영종 교수님의
서양철학의 이해
21-W 의 Lecture note 입니다.
칸트와 근대성
- 퀴니히스베르크(중요한 프로이센 도시)에서 출생
- 경건주의 학교에서 교육
- 물리학 논문 씀
- 매일 오후 4시 산책 : 규칙적 삶
- 교수 임용되었으나 논문과 저서 x
- 순수이성비판, 실천이성비판, 판단력비판 서술
- 순전한 이성의 한계내에서의 종교 저술, 당국의 반발
- 칸트의 비석 : 별 위의 하늘, 도덕법칙 (윤리학, 도덕적 법칙의 중요성)
- 근대의 가장 중요한 특징 : 토지, 교회, 공동체로부터의 자유
- 계몽 : 우리가 마땅히 스스로를 책임지는 ’미성년’의 상태를 벗어나. → 감히 알려고 하라
-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/해야하나/희망해야 하나 에 대한 비판서 작성
- 근대인은 자유를 얻었으나, 어둠속에서 헤멜 자유를 얻음
순수이성비판
-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: 천동설→ 지동설의 발견
- 칸트 이전의 인식론 : 마음은 거울이며 마음을 잘 닦아야 하는 수동적 모델
- 칸트의 인식론 : 외부 사물(사물 자체를 알 수는 없음)의 정보 + 마음이 현상을 만드는데 참여
- 초월적(transzendent) vs 초월론적(transzendental)의 차이 : 초월적 - 우리 세계를 넘어섬, 따질 수 없음, 권위적인 것 ex) 하늘에서 내려온 십계명 / 초월론적 : 인식의 형식,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
- 인식의 형식 : 감성은 자료에 시간과 공간의 형식을 부여, 지성은 양과 질, 관계, 양상을 부여
- 즉 감성과 지성이 동시에 작동해야만 함. (내용(직관)이 없는 사고는 공허 ex) 황금산, 개념이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.)
-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?
- 나는 무엇을 알 수 없는가? (대답이 X) : 자아, 신, 우주 (감각경험도 안되니까)
- ex) 완전한 평등 (실제로는 불가능하나 그래도 평등으로 나아가게 하므로 의미가 있다.)
- 즉 이성의 규제적 사용(감각 경험에 기초하지 않아도 쓸모가 있다)
- 인간이 겪는 질문 (나는 불멸 신은 존재,..?) → 대답할 수 없어 괴로움 (그러므로 올바른 질문을 던져야 함)
- 모든 인식 : 경험과 함께 시작됨 (경험에 앞서는 지식은 없다.) → but 모든 인식이 경험으로부터 생기는 것은 아니다. (선험적 인식, 순수한.)
- 플라톤은 비둘기이다. : 공기저항이 애초에 존재해야 하늘을 난다. (경험적, 감각적 세계 없이 순수지성을 인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.)
실천이성비판
- 고대 철학 : 이성을 따르는 삶이 이상적 삶이라고 봄
- 공리주의자들 : 최대다수의 최대 행복
- 데이비드 흄: 이성은 무능력, 감정이 행동을 결정 (이기적으로보일 수도 있다)
- 공감(sympathy) : 비이기적, 타인을 위한 행동
- 칸트의 비판 : 행복과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옳은 행동(윤리적) 이기에 하는 것이며 보상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님. / 흄 : 자신의 관계에 따라 공감이 달라짐. (수용적. (윤리적 행동은 수동적이기만 하지 않음))
- 도시적 배경 : 다양한 종류 사람, 서로에게 무관심 → 적은 규칙이 평화의 길 (최소의 법칙)
- 선과 악은 결과가 아닌 “선의지”(만이 절대적 선)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맞다. (경제, 사회적 지위가 아닌.)
- 준칙 : 너의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되기를 (황금률, 네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)
- 칸트의 황금률 : 사람을 도구로서만 보지 않고 목적으로도 대하라
판단력비판
- 규정적 판단 (귀납에 의한) ex) 판사가 기존 규칙에 따라 개별 사태에 그것 적용. 보편적개념이 특수사례로 이어지는
- 반성적 판단 (연역에 의한) ex) 예술가가 새로운 규칙 창조, 천재 : ‘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며 규칙을 만듬’ → 우연적 사실로부터 보편자로 나아가는 판단.
- 두 판단 모두 즐거움을 동반함.
- 취미 판단 (미적 판단) : 만족감을 동반
- 무관심한 (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) 만족감 줌
- 목적없는 합목적성 (오케스트라같이 조화로운 통일성을 주나 목적은 존재하지 않음)
- 개념없는 (보편성, 필연성) : 아름다움이 특정 개념으로 담을 수 있는 것은 아니나 보편성(모두가 그렇게 느낌) 은 존재
- 숭고 (아름다움을 넘어서는)
- 상상력이 압도되어 그것을 총괄하는 이미지를 만들지 못함.
- 무능력함과 상실의 경험 →이미지 없는 사유.
- 아름다움 : 상상력, 지성이 자유로이 일치 / 숭고 : 무기력한 상상력, 이성의 개입 →추의 미학(숭고)
윤리형이상학 전초
- 선의지 만이 아무제한없이 선하다. (그 의욕만으로도 선한 것)
- 의무 개념 : 무엇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. (제한, 방해(욕망, 이기심)에도 불구하고)… 그걸 이기고 했을떄 더 두드러짐
- 옛날) 나이 들면 선해진다 no. 칸트) 마음의 긴장을 늦추면 나의 이기심을 따르는 행동을 함.
- 준칙 : 내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되어야만 할 것을 내가 의욕할 수 있도록 (주관적 측면의 존재)
- 심오한 통찰, 경험이 필요한 것이 아님 → 엘리트주의가 아닌.
- 도덕은 일종의 의무이자 명령이다 : 칸트는 의무론적 윤리학의 주장.
- 가언 명령 : ~하기 위해 ~한다. (성적 받기 위해 공부)
- 정언 명령 : 그냥 ~한다. (아기가 위험해질때 구한다.)
- 행위또한 가언적인 것, 정언적인 것으로 구분
- 일상생활에서의 욕구와 욕망은 가언적 (목적이 있음)
- 있다는 것 (현 존재) 자체가 절대적 가치를 가지는 것 (이 있다면) : 정언적이고 실천 법칙의 근거가 될 것이다.
- 이성적 존재 (인격들)은 상대를 객관적, 절대적으로 대한다.
- “나를 포함한 모두의 인격을 항상 목적으로 대하고 수단으로 대하지 않도록 행위하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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